프롤로그
“내 이야기가 정말 쓸 가치가 있을까?”
“누가 내 이야기를 읽어줄까?”
“이야기를 시작하려니 막막하다.”
많은 사람이 자서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위와 같은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이 질문들은 자서전을 향한 첫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두려움이라는 벽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경험을 글로 풀어내며,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과연 충분히 가치 있는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서전은 타인을 위한 기록이 아닙니다. 자서전은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여정입니다. 자서전은 단지 성공적인 인생이나 대단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만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발견되는 소소한 행복과 좌절,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자서전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왜 자서전을 써야 할까요?
자서전을 쓰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뤄왔고, 더 강한 사람임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자서전은 다음 세대에게 우리의 삶을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후손들에게 우리의 이야기와 가치를 전하며, 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무엇이 우리를 멈추게 할까요?
우리가 자서전을 쓰는 것을 망설이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타인의 평가가 두려울 수 있습니다. 또, 고통스러운 기억과 마주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서전 쓰기의 진짜 핵심은 완벽한 문장이나 뛰어난 글, 솜씨가 아닙니다. 진솔함과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무엇을 얻게 될까요?
이 책은 자서전 쓰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심리적 이유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왜 두려움을 느끼는지 이해하고, 작은 행동으로 시작하여 점차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사례와 실천 가이드를 통해 자서전 쓰기를 하나의 목표가 아닌, 일상의 즐거움으로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오늘은 작은 첫걸음을 내딛기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하루 한 문장, 또는 ‘나를 웃게 한순간’ 같은 간단한 기록으로 시작해 보세요. 그 작은 시작이 여러분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자서전 쓰기는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입니다.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의 이야기를 쓰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삶은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이야기를 글로 남길 때 비로소 완성된다.”
지은이: 변영순
1. 변영순교육심리상담센터장
2. 한국자서전협회 화성동탄지부장
3. 서울동부검찰청 인권상담사
4. 한국교원연수원 상담사
5. 웰라이프백세인사회적협동조합 전문강사
6. 한국전문상담학회·한국학교폭력상담협회 한가람지부장
7. (사)한국교육강사연합회 이사
8. 심리상담사, 강사, 블로거, 서양화가, 서예가